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 앤젤레스(LA)시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과 협력해 지능형 사물 인터넷(IoT)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것을 LA 및 캘리포니아의 다른 도시에 배치하려는 스마트 도시 계획을 테스트했다.
LA시는 USC의 마샬경영대학원 및 비터비 공과대학과 함께 I3 컨소시엄이라는 공동 작업을 발표했다. 이 공동 작업은 IoT 배포 및 테스트와 관련된 프로젝트 작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LA시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 테드 로스는 "민간 부문과 정부 간 파트너십에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연구 대학 같은 제 3자는 제한된 지역에서 솔루션을 구현할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USC의 캠퍼스가 마치 작은 도시같기 때문에 이 캠퍼스를 테스트 대상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USC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및 경영 이사회의 제리 파워는 제한된 캠퍼스 환경이 전체 도시를 위한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당국의 조이스 에드슨은 IoT 이니셔티브가 사람과 위치에 관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 사람이 '배고픈데 주변에 뭐가 있을까?'하고 키오스크에 간다. 그러면 키오스크는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의 위치 정보를 알려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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