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광자 결정체의 온도 의존 열전달을 제어하는 네 가지 방법을 개발했으며 열전도도는 결정을 구성하는 나노 입자에 의해 결정된다.연구진은 나노 구조를 조정해 열 전달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예를 들어 폴리머 물질에 가소제를 첨가하면 열이 더 정확하게 조절되는 것과 같은 원리다. 가소제는 넓은 또는 좁은 온도 범위에서 열전도도를 변화시킨다.
연구를 이끈 마르쿠르 렛슈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 구조 물질의 열전도도를 높은 정밀도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절연 재료, 새로운 유형의 열 트랜지스터 또는 다이오드를 개선할 수 있다. 물론 여전히 극복해야 할 난관이 있다. 네 가지 열전도 제어 방법으로 인한 열전도율 증가다. 이는 온도가 떨어지더라도 열전도 수준이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다음 연구 단계에서 나노 시스템 구조로 열전도를 반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