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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공사, 배터리 분리 불가능한 스마트 백 수하물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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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항공사, 배터리 분리 불가능한 스마트 백 수하물 금지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2.1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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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플리커

요즘 각광받는 스마트 백이 비행기 기내에 반입되지 못할 전망이다. 알래스카 항공, 델타 항공, 아메리칸 항공은 더 이상 배터리가 내장된 스마트 백을 기내 수하물로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3대 항공사가 발표한 가이드 라인에 따르면 배터리가 제거되지 않은 스마트 백은 기내에 들고 탈 수 없다. 해당 지침은 2018년 1월 15일부터 적용된다.

알래스카 항공은 "스마트 백을 가지고 여행하고 싶으면, 배터리를 분리한 뒤 가방은 위탁 수하물로 부치고 배터리는 기내에 가지고 타야 한다"고 상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만약 배터리 분리가 불가능한 스마트 백이라면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 또한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스마트 백이라도 기내 반입이 가능한 가방 크기를 충족해야 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수하물을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은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와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이 리튬 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들었다.

스마트 백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술 회사인 블루스마트(Bluesmart)는 성명서를 발표해 새로운 항공사 규정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겼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규정은 여행 기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여행 방식을 개선하는 데 장애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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