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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 정부, 재향 군인, 학생 및 여성에게 사이버 보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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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 정부, 재향 군인, 학생 및 여성에게 사이버 보안 교육 실시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11.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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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플리커

개인의 민감한 정보를 저장하는 보험사, 은행, 신용 카드 회사, 정부 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노리는 해커를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버 보안이다.

그런데 미국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자격 요건을 갖춘 보안 관련 IT 직원이 부족하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게다가 자격 요건과 능력을 지닌 IT 인력이 정부 기관보다는 다른 회사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정부의 IT 인력 급여가 사기업을 따라갈 수 없으며, 정부 기관에서는 승진이 어렵고, 퇴직금도 적기 때문이다.

조지아 주 정보 보안 책임자 스탠튼 게이트우드는 정부 기관의 자격 요건으로 인해 채용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으며, 주 정부는 요구 사항과 근무 조건 등을 재고하고, 게이머, 코드 작성자, 정부 기관 근로자, 군인 등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도 채용 후보자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안 인력 전문 업체 사이버시크(CyberSeek)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사이버 보안 직종이 30만 개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시장 조사 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은 약 5년 후에 180만 명의 사이버 보안 인력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안 인력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각 주 정부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재향 군인, 여성을 위한 사이버 교육 인턴십을 시작했다.

버지니아 주는 올해 3월 무료 체험형 교육 및 취업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재향 군인이 사이버 보안 산업에 진입하도록 돕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