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2017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은 ‘선취업 후진학’을 활성화하고 성인 학습자의 고등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 지원으로 운영되는 성인학습자 친화형 열린 대학이다.

이날 박람회에서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단과대학 내에서 운영 중인 치안과학융합학과를 소개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치안과학융합학과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첨단범죄 대응 전문가 양성과 안전 및 보안산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포렌식, 범죄한 및 벅학 등의 다양한 학문 간 실천적 연계를 통해 치안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과이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디지털포렌식전문가, 정보보안기사, 경비지도사, 산업보안관리사, 사회조사분석가 등이 있으며, 졸업 후엔 경찰 및 수사기관, 주요 기관의 정보보안 부서, 회계법인, 증권 및 보험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경찰공무원 경찰행정특채에도 응시가 가능하다.

동국대 미래융합대학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 일반고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고 해당 학교를 졸업한 자, 산업체 근무(영업) 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