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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캐나다 기업인 브라나 327억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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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캐나다 기업인 브라나 327억에 인수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11.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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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펙셀스

기술 대기업 애플이 캐나다의 증강 현실(AR) 헤드셋 제조 업체인 브라나(Vrana)를 3,000만 달러(약 327억 원)에 인수했다. 브라나의 주력 제품은 토템(Totem)이라는 이름의 헤드셋인데, 애플은 이번 브라나 인수를 통해 자사의 AR 기기 T228 개발에 힘을 쓸 예정이다.

토템 헤드셋은 윈도우 10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에게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나 얼리어답터들은 열광하는 중이다.

헤드셋의 전방 통과형 카메라는 OLED 디스플레이의 환경을 가상으로 복제한다. AR과 가상 기술을 혼합해 사용자에게 매우 사실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T228은 '현실 운영 시스템'을 위해 현실 iOS 또는 rOS라고 불리는 iOS 버전에서 실행될 것이다. 새로운 칩에서 작동하고 자체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헤드 제스처를 사용한 컨트롤, 시리를 이용한 음성 활성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대만의 금속 프레임 제조 업체 캐처 테크놀로지(Catcher Technology)가 애플의 AR 안경 부품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캐처의 회장인 알렌 홍은 아직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캐처는 애플 제품을 위한 케이스를 제조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애플이 AR 안경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애플은 7월에 해당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2019년에 AR 기술을 완성하고 2020년 초에 헤드셋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브라나 직원 중 상당 수는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애플을 위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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