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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AI 로봇, 최초로 의사 면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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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AI 로봇, 최초로 의사 면허 취득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1.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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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픽사베이

중국의 인공 지능(AI) 로봇 샤오이(Xiaoyi)가 국가 의사 면허 시험에 합격했다. 로봇으로서는 최초다.

AI 기술 회사인 아이플라이텍(iFlyteck)이 개발한 샤오이는 환자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 로봇이다. 칭화대 아이플라이텍 연구소의 연구진은 로봇이 전국 의사 면허 시험에서 평균 이상인 456점을 받으며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또한 샤오이가 국가 시험을 보기 전에 100만 건의 의료 영상, 200만 건의 의료 기록, 40만 건의 의학 보고서, 53건의 의학 서적을 공부했다고 전했다.

연구 담당자인 우 지 소장은 "일부 비평가들이 '로봇은 암기 능력이 좋을 뿐'이라고 말하지만, 의사 면허 시험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그들의 주장은 무효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이플라이텍의 프로젝트 매니저인 타오 샤오동은 로봇이 의사를 대신할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실제 치료나 진단 과정에서 의사가 본 적이 없는 특이 케이스가 발생했을 때 로봇이 지식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플라이텍은 이 기술로 의료 종사자들을 교육하고 암 치료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회장인 리우 칭펭은 "중국 농촌 지역에는 의사가 부족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다. 우리는 AI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의료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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