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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가상화 보안향상 버추얼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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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가상화 보안향상 버추얼시스템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2.07.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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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버추얼시스템,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통해 맞춤형 보안 제공
인터넷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새로운 가상화 솔루션인 체크포인트 버추얼시스템(Virtual System)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여러 개의 보안 게이트웨이들을 한 개의 어플라이언스나 오픈서버에 통합하여 보안 간소화와 비용 절감 및 성능 강화를 가져온다.
 
고객들은 체크포인트 버추얼시스템과 함께 방화벽이나 VPN, IPS, 애플리케이션컨트롤, URL 필터링, 안티봇, 안티바이러스, ID인식 등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선택하여 가장 강력한 가상화 보안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러 개의 네트워크 요소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대기업부터 대형 ISP까지 관리자들은 여러 개의 보안 어플라이언스를 갖추고 있다. 각 어플라이언스는 별도의 유지와 관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안은 비싸고, 관리가 어렵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복잡성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보안 가상화”라며, “체크포인트는 고객들에게 수년동안 전용 시스템에 가상화 방화벽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체크포인트는 가상화의 새로운 단계를 선보였다. 이제 고객들은 모든 게이트웨이에 가상화 시스템과 폭넓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보안 솔루션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들은 체크포인트 버추얼시스템을 이용해 어떠한 게이트웨이나 오픈서버에서도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대 250개의 버추얼시스템을 하나의 게이트웨이에 통합함으로서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각각 맞춤형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보안 솔루션과 특정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정책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체크포인트는 여러 개의 그룹이나 사업군을 경영하는 대기업과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수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해야 하는 MSP들에게도 가상화를 통한 보안 통합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솔루션은 웹보안과 위협 방지, 방화벽 및 원격 접속 등을 위해 전용 가상화 시스템을 통해 IT 직무 분리 관리해 준다. 또한, 고객들은 체크포인트가 특허를 낸 버추얼시스템 로드쉐어링(VSLS : Virtual System Load Sharing) 기술을 이용하여 최대 8개의 게이트웨이들을 묶을 수 있다. 비즈니스 요구가 증가할수록 가상화 보안의 힘을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IDC의 크리스 크리스찬센 보안 제품 및 서비스 분야 프로그램 부사장은 “많은 기업들에게 가상화 보안은 하나의 전략적인 기술 투자가 되었다. 여러 개의 보안 기능들을 하나의 게이트웨이에 통합하는 것은 매우 큰 비용 절감을 가져올 것”이라며 “체크포인트의 보안 전문 기술은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와 결합하여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보호 시 네트워크 변형과 복잡성을 쉽게 해결하는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버추얼시스템은 새로운 64비트 운영 시스템인 가이아(GAiA)™를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 보안에서 성능을 강화시키며, 기본 제품인 체크포인트 VSX에 비해서 8배 이상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이 솔루션은 코어XL 기술을 통해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활용하여 더 강력한 성능을 달성할 도 있다.
 
버추얼시스템은 모든 체크포인트의 신규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에서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checkpoint.com/products/virtual-systems/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체크포인트 버추얼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여러 개의 게이트웨이들을 하나의 기기에서 통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 또한, 가이아(GAiA)와 특허 받은 VSLS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게 되었다.”며 “기업들이 물리적인 게이트웨이처럼 가상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가상화 보안의 힘을 실제로 활용하고 필요한 모든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가상화 시스템 3개에 3천 달러부터 시작하며, 여러 개의 버추얼시스템에서 사용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고정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라이센싱을 이용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 4800 이상의 어플라이언스는 버추얼시스템이 번들로 제공된다.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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