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피머신은 단순히 카페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홈 카페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최근 2018년 커피시장은 커피 추출 과정이 번거로운 반자동 커피머신보다는 사용방법이 간단한 전자동 커피머신을 주로 찾고 있다.

다만 접근이 쉽고 보급화 되어 있는 유라(jura), 말리타(malita)와 같은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과는 달리 써모플랜(thermoplan), 쉐러(schaerer)와 같은 업소용 전자동 커피머신은 몇 천 만원을 호가하는 가격대와 전문적인 관리 업체의 부재로 인해 접근성이 어렵다.

국내 중고 커피머신 보유 업체인 엠마켓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커피시장 트렌드에 맞춰 카페에서 사용 중인 반자동 커피머신을 최신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보상판매를 시작했다.

진행하는 이번 보상판매는 기존에 사용하던 반자동 커피머신을 엠마켓에 매입할 시 매장에 공급되는 고급 전자동 커피머신을 무려 기존 판매가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전자동 커피머신뿐만 아니라 시모넬리, 훼마와 같은 저렴한 중저가 커피머신을 라마르조꼬, 시네소와 같은 하이엔드 커피머신으로 보상판매하거나 2그룹 커피머신을 3그룹으로 보상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엠마켓은 국내 중고 전자동 커피머신을 전문적으로 취급관리 하고 있는 업체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엠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중고 전자동 커피머신은 신품과 동일하게 설치와 AS 관리 서비스를 받는 것이 가능하며, AS의 경우 각 전자동 커피머신의 정식 수입업체에 의뢰하여 진행하므로 좀 더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엠마켓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담당자 L모 팀장은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 이벤트는 커피의 품격을 높이고 싶어하는 카페 운영자나 바리스타들에게 커피머신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의 기획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