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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임 NBA 2k18, 차세대 그래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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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임 NBA 2k18, 차세대 그래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다
  • 정원석 기자
  • 승인 2017.11.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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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지난 수년 동안 최고의 스포츠 게임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NBA 2k가 또 다시 한 발짝 전진했다.

지난 9월 19일 공식 출시된 NBA 2k18은 작년 게임인 NBA 2k17보다 확연히 개선된 그래픽을 선보였다.

2K 제작진은 픽셀건 스튜디오(Pixelgun Studio)의 자체 구동 모바일 스캐닝 RV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얼굴 표정을 캡쳐했다. 이것은 146개의 캐논 카메라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적인 얼굴 스캔을 1만 6,000 텍스처로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프로농구 스타인 스티븐 커리가 마우스피스를 끼고 있는 모습의 모든 세부 사항을 헨더링한다. 마우스피스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는 상관 없다.

NBA 2K18이 완벽하게 재현한 것은 선수의 얼굴만이 아니다. 선수의 몸, 유니폼 및 악세사리도 재구성했다.

NBA 2K18의 아트 디렉터 안톤 도슨은 "유니폼의 실제 색상을 알아보기 위해 분리해서 스캔했다. 확산된 색상, 반사된 색상 등으로 유니폼의 색상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NBA 2K18은 곧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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