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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 스토리,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든 햄·소시지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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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푸드 스토리,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든 햄·소시지 5종 출시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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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푸드 스토리의 '슬라이스햄'

자연주의 식품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가 국내산 무항생제 돈육으로 만든 ‘햄·소시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홀푸드 스토리에 따르면 신제품 햄·소시지는 ‘김밥햄’, ‘스모크햄’, ‘슬라이스햄’, ‘비엔나소시지’, ‘후랑크소시지’로 총 5종이다.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것은 물론 합성 착향료를 넣는 대신 참나무 훈연 처리해 깊고 건강한 맛을 냈다.

일반적으로 햄, 소시지 제품에 들어가는 발색제(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향미증진제(MSG), 인산염을 첨가하지 않아 물에 데치지 않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밥햄’은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 87.13%에 신선한 국산 채소와 각종 채소 분말을 넣어 수제 햄과 같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조미료 대신 유기농 설탕, 국내산 마늘과 생강, 국내산 볶은 소금 같은 좋은 재료들로 간을 맞췄다.

‘스모크햄’은 고기를 반죽처럼 으깨는 방식이 아닌 5~8mm 크기로 분쇄해 만들어 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며, 먹기 좋게 썰어 계란옷을 입혀 구워주면 영양 반찬 적합하다.

‘슬라이스햄’은 국내산 무항생제 돈육이 89.14% 함유됐다.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수작업을 통한 계단형으로 포장했다.

‘비엔나소시지’는 국내산 무항생제 돈육을 86.66% 함유한 제품이다. 조랭이떡 같은 한 입 사이즈라 어린이들 반찬용으로 적합하며, 참나무 훈연을 통해 향을 느낄 수 있다.

‘후랑크소시지’는 인산염이 아닌 친환경 효소추출물로 소시지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렸다. 국내산 무항생제 돼지고기가 86.66% 들어있으며 부재료로 국산 마늘, 국산 양파, 국산 생강 등을 사용했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햄·소시지 5종에 대해 “합성보존료와 착향료를 넣는 대신 참나무 훈연 처리를 하고 인산염 대신 효소추출물을 넣는 등 건강한 재료들로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건강한 식문화를 추구하는 식품 전문 브랜드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친환경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홀푸드 스토리 햄·소시지 5종은 홀푸드 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