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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HUNTER), 웰링턴부츠 이어 첼시부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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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HUNTER), 웰링턴부츠 이어 첼시부츠 선보여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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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7FW 시즌, 160년이라는 긴 역사와 독자적인 아이텐티티를 갖고 있는 영국 패션 브랜드 헌터(HUNTER)는 웰링턴부츠에 이어 첼시부츠를 선보였다.

초기 헌터의 레인부츠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장마 시즌에 착용했지만, 최근엔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헌터의 시그니쳐 제품인 웰링턴 부츠(레인부츠)는 오랜 시간 ‘영국왕실조달청 허가증(Royal warrant)’을 유지하며 품질을 검증 받았다.

헌터의 첼시부츠는 발목 라인에서 떨어지는 앵클 부츠 디자인에 천연고무 재질로 수제 제작돼 신고 벗기 용이하며, 특히 비가 오는 날씨에 실용적이다.

첼시 부츠는 헌터의 클래식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해석으로 기존 부츠를 통해 보여주던 워터프루프(water proof, 방수) 기술을 통해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섬유 소재 안감과 탄력 있는 측면 밴드, 후면 탭으로 뛰어난 착화감을 안겨준다.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 웰링턴 부츠만큼이나 실용도가 높은 ‘첼시부츠’가 이번 F/W 시즌, 헌터의 또 다른 아이코닉 제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을 통해 헌터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과 정품인지 가품인지 구별할 수 없다는 어려움, 사후관리 등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제는 공식 유통사 배급을 통해 워런티(warranty) 카드를 발급해주는 만큼 품질보증과 고객지원이 가능하게 돼 보다 많은 소비자가 마음 놓고 제품을 구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터 제품의 정품 구매는 헌터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헌터매장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이나 현대백화점(판교점∙목동점), AK백화점(분당점), 코오롱 패션 편집숍 시리즈 코너(이태원∙코엑스∙하남 스타필드)에서 가능하다. 제품 및 제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