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스마트폰이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새로운 무선 자기 코일 충전 패드를 선보였다.

삼성은 무선으로 충전하는 방법을 모색해왔으며, 이미 일부 갤럭시 핸드셋에 무선 충전 옵션을 제공했지만, 이번 새로운 특허는 ‘공명’과 ‘유도’ 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이전과 다르다. 새로운 삼성 충전 패드는 떨어진 상태로도 충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 기기의 유도 기능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충전시키고, 공진 기능으로 편리함을 배가했다. 자기 코일 충전 패드의 또 다른 특징은 근접 범위 내에서 충전할 필요가 있는 장치를 감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충전 패드가 성공적으로 판매되면, 무선 충전 패드를 액세서리로 한 삼성 갤럭시 S9가 출시될 확률이 높다.

S9 모델은 올해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질을 추적하는 환경 센서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폰 최대 제조사 중 하나인 삼성전자는 이미 미국 특허청에 제품 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