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대표 김대환)는 글로벌 기업 ‘에스피아이 씨알엠’에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프라이버시아이’와 네트워크 DLP 솔루션 ‘메일아이’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에스피아이 씨알엠’은 사업특성상 외주인력, 고객정보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금융기관 고객관리서비스가 주요사업분야로 신용정보를 다량보유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부담이 매우 컸다. 이미 다른 글로벌 기업의 DLP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못해 사용에 많은 제한이 있어 새로운 제품 도입을 검토하고 있었다. 총 4개 글로벌 DLP기업이 경쟁했고, 최종적으로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DLP 솔루션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소만사가 선정됐다.

‘에스피아이 씨알엠’은 이로써 DLP솔루션 도입을 통해 엔드포인트에서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개인정보 접근, 저장, 유출 전 단계를 통합보안 할 수 있게 됐다. ‘내용기반 통제기능’으로 USB, 프린터, 웹메일, 웹하드, 메신저를 통한 개인정보 외부유출을 차단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사내 개인정보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본사와 미국지사는 구축이 완료되었으며, 단계적으로 해외지사에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만사 최일훈 부사장은 “소만사 DLP 솔루션은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2년 연속 등재된 제품”이라며 “글로벌 레퍼런스 확보,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품질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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