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JP Morgan)은 최근 모자이크 스마트 데이터(Moodic Smart Data, 이하 모자이크)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MSX로 은행의 전체 채권 매매 비즈니스 전반을 분석하겠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모자이크의 CEO이자 설립자인 매튜 호드슨은 "데이터 분석 및 인공 지능(AI)이 투자 은행을 변모시키고 있다. 은행은 거래 및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찰하는 잠재력이 가장 큰 경쟁 우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모자이크를 통해 은행은 자신들이 보유한 거래 데이터에 대한 예측 분석을 진행하고 AI로 그것을 거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매, 거래, 관리 및 규정 준수 팀은 고객의 요구 사항을 더욱 잘 이해하고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다. "은행의 경쟁 우위 중 일부가 데이터 내에 잠겨있었다는 사실을 은행들이 깨닫기 시작했다"고 호드슨은 덧붙였다.
이 소프트웨어는 JP 모건이 이미 생성한 데이터 패턴을 식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고객의 행동을 예측하고 그들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큰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JP 모건의 매크로 글로벌 담당자인 트로이 로어바우는 "거래 데이터에 대한 전체론적 관점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모자이크의 플랫폼은 기존 기술 인프라와 안전하게 통합되며 우리가 정보에 입각해서 더욱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모자이크는 작년에 기술 창업을 위해 설립된 JP 모건의 내부 프로그램의 첫 졸업생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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