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에 본사를 둔 이벤트 대행사 뉴호라이즌 (New Horizon for Conferences and Exhibitions)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 (IoT) 관련 사우디국제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박람회는 오는2018년 1월 28일부터 30일 까지 리야드 국제컨벤션박람회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이벤트에 기술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정보 기술 분야에서 국제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사물인터넷 혁신의 거대한 잠재력을 전개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며, 사물 인터넷의 실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뉴호라이즌의 슈아이브 빈 압둘라 알 압둘라만 총괄이사는 전기 디자인 내장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컴퓨터화, 통합 시스템, 분석 절차와 같은 사물인터넷의 솔루션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기 때문에 사물인터넷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IoT) 관련 사우디국제박람회의 알라 알 주아비 총괄이사는 “사물인터넷은 고객에게 최적의 방법을 통해 행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람 주위에서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는 모든 것에 달려 있다. 사물인터넷에 관해 대화할 때, ‘스마트 가정’은 스마트 자물쇠, 가정용 로봇, 스마트 냉장고 같은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알 주아비는 또한 “이러한 기술을 사용해 인간에게 자동차와 스마트폰, 세탁기와 같은 기기를 효과적으로 쉽게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며, 심지어 인터넷 연결을 통해 냉장고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도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