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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IoT 분야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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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IoT 분야로 사업 확장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9.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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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일본의 기술 대기업인 히타치가 사물 인터넷 사업 분야로 뛰어들었다. 히타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사업 부문 3개를 통합해 IoT 기술을 책임지는 단일 부서로 만들었다.

히타치 인사이트 그룹(빅 데이터 소프트웨어 담당), 펜타호(분석 담당) 및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통합해 만든 IoT 중심 유닛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는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본사에서 7,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히타치는 IoT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3년 동안 28억 달러(3조 2,000억원)를 투자할 전망이다.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과 펜타호는 작년에 이미 1,000명의 직원을 추가로 고용했다.

"우리의 전략은 산업 IoT 전문성, 소프트웨어 및 기술 관리 및 운영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처럼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밴타라의 솔루션 및 기술 책임자 바비 소니는 말했다.

히타치는 앞으로 관련 시자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할 잠재력이 있다고 확신하며 "아직 확실한 승자가 없는 신흥 IoT 시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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