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한 홍삼이 지난달 24일 후원 구단인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잠실구장 매표소 인근에서 진행된 행사는 ‘참다한을 외쳐라’. 진행요원이 들고 있는 데시벨 측정기에 “참다한”을 큰 소리로 외친 뒤, 일정 데시벨 이상이 나오면 룰렛을 돌려 경품을 주는 이벤트 게임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참다한 홍삼만의 전체식 제조기법이 사용된 참다한 홍삼 대절편과 홍삼정 프리미엄 스틱, 홍삼 캔디 등이 준비됐다.

참다한 홍삼의 전체식 제조법은 일반 홍삼 제품과는 달리, 원물을 통째로 갈아 제품화한다. 이러한 전체식 홍삼은 기존 물 달임 방식으로 나오지 않는 홍삼의 불용성 영양분까지 모두 담아내기에 맛과 향이 더욱 진하고 깊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홍삼을 물 달임할 때 녹아 나오는 영양성분은 47.8%에 불과하다. 반면 홍삼을 통째 갈아내면 물 달임으로 버려지던 홍삼박(홍삼건더기)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고, 자연히 52.2%에 달하는 홍삼의 불용성분까지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수많은 야구팬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참다한 홍삼은 아쉽게 경품을 받지 못한 참가자들에게도 응원 방망이와 얼음물, 물티슈, 부채 등을 제공했다.

참다한 홍삼 관계자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야구팬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리에 이벤트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