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가 프랑스 툴루즈에서 시행한 보안성 평가 결과에 기반해, 최신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마스터카드, 비자 등 모든 주요 신용카드 네트워크에서 보안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HCE(호스트 카드 에뮬레이션) 방식을 이용한 이 삼성페이 은행 앱은 사용자들이 은행 및 신용카드 세부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NFC 기반 또는 MST 기반의 비접촉형 시스템을 사용해 구매 시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탈레스는 삼성과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휴대폰과 기타 스마트 기기 제조 공정의 핵심적인 단계에서 암호 보안을 제공해 왔다.
탈레스 중요 정보 시스템 및 사이버보안 부문 로랭 모리(Laurent Maury) 부사장은 “모바일 결제는 완전한 보안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에 보안성 평가를 수행했다는 것은 탈레스가 가장 까다로운 비즈니스 리더로부터 신뢰할 수 있는 보안 파트너로서 확실하게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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