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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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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역할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9.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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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셔터스톡


캐즘 마케팅의 저자 제프리 무어는 “숨어있는 장님”이라는 아젠다를 제시했다. 이는 인터넷 사용 시 아무런 보호 장치가 없는 회사를 일컫는 용어다.

빅데이터는 끊임없이 혁신적인 수익 창출 방법을 찾고 있는 사업자에겐 현 시대 필수요소다. 빅데이터는 현재, 인터넷 사업자와 사용자(유저), 기업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인해 주목 받는 최고의 메가 트렌드 영역으로 거듭나는 추세다.

이 같은 시장의 반응과는 달리 실제 업계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업계에선 이를 통해 빅데이터 내부에서도 새로운 기술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기존 사업자의 고유 매출영역을 침범하게 되는 결과를 낳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는 빅데이터를 통해 사업 속도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가용한 양의 데이터가 증가하는 만큼 관리 자체도 함께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빅데이터로 전환 과정에서의 ‘시장의 틈’과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은 결함으로 인해 신뢰가 약화되고 이에 기승한 잘못된 해석이 판치고 있는 상황이다. 무어는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회사는 그로 인한 문제뿐만 아니라 그 혜택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을 이해하면 사용자는 고객과 다양한 잠재 고객에 대해 파악하는 데 용이하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맥킨지의 연구에 따르면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회사는 경쟁사보다 126%의 이익 신장이 가능하다.

그들은 정확한 데이터 수집을 가능하게하는 웹 사이트에 모니터 태그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마케팅 담당자, 개발자 및 대행사가 올바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추정할 수 있다. 이는 수집 된 데이터는 효과적인 보고 및 해석을 지원하는 여러 도구 세트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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