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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녹음기에 적용된 기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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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녹음기에 적용된 기술이 ......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9.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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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녹음기 전문 업체 주)이소닉의 스마트한 기술적용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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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이상 오로지 녹음기만을 연구 개발하는 중소업체가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이 눈길을 끈다. 과거 오디오기술을 바탕으로 초소형 녹음기만을 제조하여 이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주)이소닉(대표 이하용)의 신제품 MR-250 모델이 주인공이다. 치열한 국내 녹음기 시장에서 차별되는 Linear PCM 고음질과 환경에 따라 최적의 녹음이 가능하도록 다기능을 탑재하여 사용자로부터 알려지고 있다.

고음질 녹음 Linear PCM 방식이란 기존 오디오 CD에 적용되었던 전문가용 녹음방식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모든 소리를 고선명으로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구나 레벨 조정이 가능한 소리감지 녹음기능이 있어서 장시간 녹음 시 소리가 날 때만 자동으로 녹음하여 재생 시 듣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특징도 있다. 또한 녹음모드 방식도 4 단계로 분류해 장소에 따라 선택 녹음을 할 수 있는 기능과 외부전원을 연결하면 장시간(약 225 시간) 동안 연속 녹음도 가능하며 전화통화를 바로 녹음할 수도 있다.

강력한 음색(EQ)을 선택하여 고음질의 음악을 즐길 수도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아울러 주)이소닉은 국내 생산으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 40여 나라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