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지원센터(센터장 정유신)는 30일(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19차 핀테크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개통 1주년을 맞아 오픈플랫폼을 운영 중인 금융결제원, 코스콤의 운영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활용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둔 5개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 시연이 진행됐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핀테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작년 8월, 오픈플랫폼 개통으로 핀테크 기업은 금융회사와 일일이 협약할 필요 없이 금융회사와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앞으로 핀테크 기업뿐만 아니라 개발자, 사업자도 이용할 수 있어 플랫폼 중심의 새로운 생태계 형성이 기대된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추가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핀테크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결제원 및 코스콤을 중심으로 API 제공범위 확대, 이용 편의성 개선 등 오픈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한편, 국내외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유망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발굴 및 홍보,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