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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프메디컬그룹, 힐링페이퍼와 계약체결로 해외IT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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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프메디컬그룹, 힐링페이퍼와 계약체결로 해외IT 시장 공략 본격화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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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비에프메디컬그룹은 성형견적 앱 '강남언니'로 요즘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힐링페이퍼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해외 의료IT 시장공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비에프메디컬그룹은 국내, 해외 MSO병원경영지원, 의료IT솔루션산업, 외국인환자유치, 유전자검사, 화장품-의료기기 제조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국내외 파트너들과 CRM프로그램, 전자차트, HIS프로그램, 의료-뷰티&헬스앱(APP) 등을 수출, 운영하고 있다.

비에프메디컬그룹과 힐링페이퍼의 동행이 희망적인 것은 그동안 한국의료를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호감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외국인 환자 유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36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23% 증가했다.

진료수입 역시 86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29% 증가하였다. 외국인 환자 중에서 중국인의 29%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성형외과를 찾았다. 비에프메디컬그룹이 힐링페이퍼와 손을 잡은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 국산 의료 정보기술(IT)은 중동과 남미에 이어 동남아시아까지 진출하면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해외 사업자들의 호평으로 주변국과 다른 지역으로 의료IT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비에프메디컬그룹과 손을 잡은 힐링페이퍼는 2015년 1월 성형전문 앱인 ‘강남언니’를 출시한 의료IT 기업이다. ‘강남언니’는 출시 후 30만명의 사용자와 200개가 넘는 병원이 가입되어 있다. 병원은 성형외과가 대부분인데 하루에도 수백건의 견적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비에프메디컬그룹과 힐링페이퍼는 노련한 해외비즈니스 경험에 검증된 기술력을 더하여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일본, 홍콩, 러시아 등지에 의료, 뷰티, 헬스 관련 앱(APP)을 런칭할 예정이며, 이를 매개로 하여 대규모 의료IT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외국인환자유치, 의료상품수출, 화장품수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