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면서 개인 영상을 만들어 직접 홍보하는 문화가 정착화 되고 있다. 그러나 영상편집의 경우 값비싼 학원비와 학교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분야로 완성된 영상은 접하기 쉽지만 직접 만들기에는 아직까지 여건이 좋지 못한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문화포럼 유회중 청년의장이 영상편집을 배우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재능기부 활동을 2회째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본 활동에 앞서 유회중 청년의장은 "사실 저도 영상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독학을 했는데 이러한 제 자신을 보면서 저와 같은 청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했다. 따라서 엄청난 지식은 아니지만 이 조차 시도를 두려워하는 청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벌써 2회째를 마쳐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 스터디에 참여한 청년문화포럼 홍지연 콘텐츠위원장은 "콘텐츠 위원회를 발촉하면서 영상제작이 가장 큰 고민이였다. 돈을 투자하자니 너무 많은 비용이 지출되고 학교에서 해결하자니 대중화된 학문이 아니였다"라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최선을 다해 배우고 있고, 마지막 주인 4주차에 멋진 나만의 결과물로 앞으로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청년문화포럼 콘텐츠위원장이자 콘텐츠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스터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본 재능기부활동은 한국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한국사회공헌협회가 후원하였으며 청년곱창198이 성균관대(혜화점)을 장소대관을 후원하여 9월 첫째주에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