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8일 오후 1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 유정복 의원실과 한국정보보호학회 주최로 국가 사이버보안정책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정보보호학회(kiisc2@live.co.kr)로 성명, 소속, 직위, 연락처, 이메일 등을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유정복 국가사이버보안정책포럼 의장은 “2012년에는 국가 사이버 보안 정책 보고서 1 내용에 더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이고 대응하는 시스템적인 국가사이버보안정책이 가능하도록 입법, 사법, 행정, 국방, 경제, 교육, 정보의 민관군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하는 국가 사이버 보안정책 포럼을 창립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시스템적인 국가사이버보안정책의 발굴과 수립에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과 입법, 사법, 행정, 국방, 경제, 교육, 정보분야의 민관군 전문가와 산업체, 연구소, 대학 등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가 사이버 범죄 수사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정수봉 대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단 부장검사의 발표와 국가 사이버 보안 포럼 헌장, 국가 사이버 보안 정책 주제, 국가 사이버 보안 정책 보고서 활용 방안, 국가 사이버 보안 해킹 보안 기술 표준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