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및 아르 데코 건축의 중심지로 알려진 뉴욕 북부의 버팔로에서 사물 인터넷(IoT)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IoT는 사물에 내장된 컴퓨팅 장치로 인터넷을 통해 상호 연결하여 데이터를 보내고 받을 수 있게 한다.

버팔로 대학의 엔지니어링 응용 과학 대학과 글로벌 IoT 연결 제공 업체 인 시그폭스 (Sigfox)와의 협력으로 버팔로를 샌프란시스코 및 보스턴의 뒤를 잇는 IoT 기술을 보유한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

버팔로 대학의 조셉 조네트 박사는 “IoT는 사회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획기적인 실험을 수행 할 수 있게 하는 최첨단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실에도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에게 IoT에 관한 직접적인 실습 코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리큘럼의 일부로서 버팔로 대학의 학생들은 버팔로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조네트 박사가 이끄는 이 연구는 시그폭스를 버팔로와 협업을 하게 했다.

시그폭스의 네트워크는 점유되 있거나 비어있는 주차 공간, 쓰레기통의 가득 차 있는 여부를 알려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시그폭스의 네트워크 범위는 다른 셀룰러 제공 업체의 네트워크 범위보다 훨씬 넓다.

시그폭스 북미의 판매 및 파트너 담당인 션 호란은 “버팔로 대학교가 IoT의 기반으로 시그폭스 네트워크를 선택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