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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한국 건조기술 생산 고수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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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한국 건조기술 생산 고수하는 이유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8.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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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체내 활성산소 억제, 면역력 증가, 항암 등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차가버섯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식품 전문업체 상락수에서는 러시아산 정품 차가버섯을 선별하여 농축한 농축액을 한국에서 직접 건조하여 생산하고 있다.

북위 45도 이상 러시아 극냉 지방의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15년 이상된 차가버섯을 채취, 러시아의 차가버섯 추출 전문회사에서 상락수의 관리감독하에 농축액을 추출한 후 한국에 보내진다. 한국 식약처 검사를 받은 후 한국에서 상락수만의 동결진공건조추출공법으로 차가버섯 건조분말 완제품을 만든다.

기존 러시아 현지에서 완제품 생산을 해왔던 상락수에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지속적인 개발 연구를 통해 2005년부터는 국내에서 건조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서울대학교 식품신소재학연구실 분석결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은 러시아 생산 완제품 대비 25%, 항산화 작용을 도와주는 폴리페놀 함량 또한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차가버섯은 60도 이하의 온도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되며 수분에 의해 빨리 산화되는 만큼 덩어리를 직접 섭취하는 것보다는 가공된 분말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다.

차가버섯 분말을 섭취할 때에도 반드시 60도 이하 미온수에 녹여 음용해야 한다고 상락수 측은 설명했다.

동결진공건조 방식을 적용한 루치로얄FD는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등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으며 수분함량을 0.1% 이내로 낮춰 산화를 방지했다.

또한 분무건조식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은 유효성분이 루치로얄FD 대비 낮지만 가격이 낮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150ml의 물에 타서 하루 3번 식전 30분에 음용하며, 빠른 효과를 원할 경우 취침 전 30분에 한번 더 복용하면 된다.

한편 상락수는 자사의 홈페이지에 첫 가입회원들이 자사의 제품을 구매 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