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CAST E&M의 싱어송라이터 홍석민과 NANI, 베이시스트 이철휘가 총 100회의 콘서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울이 담긴 노래와 음악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힐링을 시켜줄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은 ‘If you(이프유)’로 당신을 위한 콘서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Music, soul & city(뮤직, 소울 & 시티)’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싱어송라이터 ‘홍석민’은 지난 2015년 1집 ‘봄날의 끝자락에서’로 데뷔하여 지난해 5집 ‘Beautiful(뷰티풀)’을 발매했으며, ‘NANI(본명 유난이)’는 2011년 개인앨범 ‘솜’을 발매한 싱어송라이터로 임재범, 김범수, 박정현, 윤종신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이철휘는 퓨전펑크밴드 ‘JHG’의 베이시스트로 지난해 이철휘&Space502란 이름으로 싱글 ‘Rising Sun(라이징 선)’을 발매한 바 있다. 

‘If you(이프유)’ 콘서트가 열리는 ‘슬로우시티’는 강남역 9번 출구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식사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공연장이다.  

한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매처에서 가능하며, 콘서트는 2019년 8월 1일(목)까지 공휴일 및 명절연휴를 제외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