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글로벌 사업 레퍼런스 확보해 시장 진출 기회 확대할 것
글로스퍼는 이번 MOU를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프라사의 철도 사업 외에도 ICT를 포함한 에너지, 물류, 문서 및 정보 관리 분야의 사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남아공 국영 사업 레퍼런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사전에 한국을 방문했던 남아공 프라사 임원들과의 인연이 실질적인 사업 MOU로 이어지게 돼 기쁘다”라며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라사는 남아공 전 지역에서 철도 관련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공공기업이다. 정부로부터 한화 기준 약 9000억 규모의 투자를 받은 프라사는 ◇도시 내부 철도(메트로레일) ◇도시 광역 철도(쇼솔자 멜) ◇도시 광역 고속버스(오토팩스)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스퍼와 MOU를 체결한 주체인 인터사이트는 철도 시설, 부동산 관리, 외부 업체 계약 등 프라사의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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