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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1년 만에 처음으로 홈페이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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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1년 만에 처음으로 홈페이지 개선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7.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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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구글의 대중적이면서도 단순한 홈페이지는 20여년만에 처음으로 관심과 뉴스 기반 피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가디언지는 구글의 모바일 앱이 2012년부터 시행한 개인 정보 피드가 앞으로 수년간 웹사이트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9일, 구글은 자사의 "고급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피드에 추가 맞춤 설정을 더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샤시 타쿠르는 "사용자는 스포츠 하이라이트, 인기 뉴스, 관심을 끄는 동영상, 새로운 음악, 읽고 싶은 이야기 등이 담긴 카드를 볼 수 있다. 이제 사용자의 피드는 구글과의 상호 작용 뿐만 아니라 인기 급상승 중인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고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구글은 새로운 추가 내용이 다음 주에 즉시 미국 사용자 및 해외 사용자에게 배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때 구글은 2005년 5월에 다른 웹 포털을 모방한 iGoogle 형식의 개인화 홈페이지를 만들었지만, 이 서비스는 2013년 11월에 중단되었다. iGoogle은 로그인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고 구글의 일반적인 검색창 홈페이지에서 iGoogle을 입력한 뒤 사용해야 했다.

웹의 디자인과 기능 및 구글 어시스턴트의 잠재적인 포함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피드는 사용자가 구글에 로그인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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