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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추적 앱으로 안정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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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추적 앱으로 안정적인 수면을 취할 수 있다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7.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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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사진출처 : 픽사베이

스마트폰을 위한 수면 추적 앱 개발자들은 수면 추적 앱을 사용하면 사람의 수면 패턴을 파악하여 더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단순한 앱은 iOS 10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아이폰 시계 앱으로, 여기에 취침 시간이라는 항목이 있다. 취침 시간이 되면 사용자에게 알람을 보내고 잠자는 동안 시간을 측정한다.

일부 수면 앱은 수면 중에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한다. 광고 자금으로 제공되는 수면 개선 앱(Sleep Better)과 수면 사이클 알람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운동,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수면 개선 앱은 꿈꾼 내용을 적을 수 있는 항목을 제공한다.

슬립봇(SleepBot) 역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하며 필로우(Pillow)는 iOS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이 앱들은 침실의 소음을 추적한다. 사용자가 코를 골거나 잠꼬대를 하거나 집 안팎이 소란스러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역시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 가능한 스노어랩(SnoreLab)을 사용하면 코골이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독일의 컴퓨터 잡지 컴퓨터 빌트의 율리아 스트루크는 잠잘 때 스마트폰을 베개 근처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일정 앱이 비행기 모드일 때도 관계 없이 스마트폰의 가속도계를 이용해 매트리스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숙면도를 측정한다.

사용자가 아침에 일어나면 수면 중에 소음과 뒤척임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자세한 뒤척임 및 소음 그래프를 보여준다.

수면 추적 앱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사용자가 수면 습관 및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베를린의 샤리테 의과대학 병원 수면의학센터 소장인 잉고 피체 박사는 "하루 평균 7.5 시간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면 추적 앱을 사용하면 수면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한 주 동안의 목표 수면량이 채워졌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피체는 수면 추적 앱을 사용하는 것이 잠자는 동안 안구 운동과 함께 뇌 및 근육 활동을 측정하는 수면 연구소의 검사와 비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앱을 사용한다고 해서 만성 수면 장애가 자동적으로 치료되지는 않는다. 피체는 "끊임없이 수면 장애를 겪는다면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거의 모든 수면 추적 앱에서 흔히 볼 수있는 기능은 "스마트 알람"이다. 특정 시간에 사용자를 깨우지 만, 사용자가 설정한 알람 시간으로부터 인터벌을 계산하여 사용자가 가장 가벼운 수면 단계에 있는 30분 동안 알람을 울린다. 이 기능의 개발자는 사용자가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된다고 주장한다.

"하루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연히 스스로 일어나는 것이다."라고 독일 수면 협회 알프레드 비아터 박사는 말했다. 만약 당신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면 스마트 알람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그는 덧붙였다.

하지만 수면 장애를 퇴치하기 위해 수면 추적 앱을 사용할 때 이 앱이 종종 부정확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비아터는 경고했다.

앱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려면 전자 메일 주소 외에 이름, 성별 및 생년월일을 등록해야 한다. 이로 인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문제가 제기된다. 스트루크는 "당신이 스마트폰 수면 추적 앱을 사용한다면, 당신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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