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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작동하는 잔디깎기 로봇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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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작동하는 잔디깎기 로봇 등장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7.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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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미국의 iRobot사에서 개발한 자율 진공 청소 로봇 룸바(Roomba)가 오는 9월 15주년을 맞는다.

이 청소기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이후 어떤 회사도 다른 가정용 로봇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프랭클린 로보틱스(Franklin Robotics)는 작은 잔디 커터가 달려 있어 자동으로 옥외 정원을 관리할 수있는 원예 로봇인 터틸(Tertill )을 개발했다.

회사의 CEO인 로리 맥킨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우리는 원형이 아닌 로봇을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불가능했다. 모서리가 달린 로봇은 어딘가에 끼인 후 빠져나올 때 다른 물건을 손상시키거나 다른 식물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로봇은 원형이며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약 2센티미터 이상 자란 유용한 식물은 피해갈 수 있다. 또 회사는 로봇과 함께 작은 금속 가드를 배송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어린 식물이 다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터틸은 다른 잡초 제거기와 마찬가지로 잡초의 뿌리를 뽑는 것이 아니라 잡초를 자르는 로봇으로. 가격은 200달러에 책정됐다. 다만 제품에 달린 바퀴가 덜 자란 어린 식물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

맥킨은 “우리가 터틸에 몇 가지 추가해야 할 옵션이 있다. 내부 센서 및 자동 스프링쿨러 시스템, 로봇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 및 경계를 설정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터틸은 2018년 5월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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