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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삼성-LG 정품패널 적용 ‘HD-UHD TV’ 5종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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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삼성-LG 정품패널 적용 ‘HD-UHD TV’ 5종 국내 런칭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7.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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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음향영상기기 전문기업 JVC가 유통사 에프엠일렉트로닉스를 통해 HD-UHD TV 5종을 국내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국내 시장에 진출한 JVC는 전 세계 음향, 영상기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처음으로 쿼츠-서보 턴테이블, VHS데크, 일본 최초의 TV를 개발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 JVC가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32인치, 39인치 HD TV와 43인치, 55인치, 65인치 UHD TV 총 5종으로 삼성-LG 정품 패널 등을 적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함은 물론, 패널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2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JVC 신제품들은 우수한 스펙으로 런칭 초반부터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 UHD TV의 경우 돌비(DOLBY) 스피커 4개(2W, 10W, 10W, 2W)에서 뿜어져 나오는 24W의 강력한 사운드로 실감나는 음질을 자랑한다. 또 PC 및 노트북 연결 시에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기술을 적용하는 등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안정적인 스탠드와 스크류 타입을 탈피한 디자인은 스크래치와 발열억제 효과를 극대화하며, 울트라 슬림베젤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확보, 제품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두루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HD TV 역시 최대 5000:1의 높은 명암비로 색감의 왜곡을 최소화, 뛰어난 색 재현력을 제공하며, 178°의 넓은 광시야각을 적용해 어떤 방향에서 시청하더라도 선명한 화질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JVC TV 제품의 경우 이러한 고사양 스펙을 갖췄음에도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만원대부터 백 만원 초, 중반으로 판매 금액을 책정, 우수한 가성비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JVC가 공개한 HD-UHD TV 5종은 현재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 및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패널 및 제품 A/S는 유통사 에프엠일렉트로닉스의 서비스센터(전국 67개소)를 통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