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보존 컨설팅 회사인 워터그룹(WaterGroup)은 IoT 신생기업 씽크스트라(Thinxtra)와 5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랑스 회사 시그폭스(Sigfox)의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LPWAN)와 연결된 스마트 워터 미터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본사를 둔 씽크스트라가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으로 퍼져 나가고있는 것처럼 LPWAN은 현재 71%를 커버하고 있으며 호주 인구의 95%를 커버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그룹의 귄터 하우버-데이비슨 박사는 "대규모 물 사용자가 이 네트워크로 인해 큰 이익을 얻을 것이다. 우리의 스마트 미터 시스템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연결 비용이 제약되었다. 이제는 사용하기 쉬운 대규모 저비용의 시그폭스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물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누수를 확인함으로써 마침내 모든 학교, 노인 복지 센터, 상점, 식당, 세차장, 또는 공장 등에서 이 기술을 도입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인 타스마넷(TasmaNet)은 씽크스트라와 파트너십을 맺어 호주 남동부 태즈메이니아 섬에 IoT를 보급했다. 최대 55개의 통신 ​​타워가 올해 3/4 분기까지 태즈메이니아 전역에 퍼졌고 타스마넷이 자사의 통신 타워 연결을 제공했다. 또한 백홀을 위한 네트워크 및 감각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유지 보수, 그리고 지원을 위한 엔지니어를 파견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 계량기, 수산 양식용 온도 센서 프로브, 농업 자산용 GPS 추적기, 주내 대부분의 학교에 무료 연결 기능을 갖춘 개발 키트를 사용할 수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