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웹캠 해킹에 의한 사생활 노출이 문제가 되고 있다.
F-Secur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웹캠의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근래의 빠른 기술 진보 추세로 보면 해킹은 예전만큼 놀라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해킹 과정과 해킹이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인지하는 것은 확실한 가치가 있다.
포스캠 IP 카메라 및 옵티콘 i5 웹켐은 F-Secure의 보고서에 언급된 것처럼 여러가지 취약점으로 인해 화제다.
이러한 취약점은 웹캠이 해커의 눈이 되어 해커가 웹캠을 완전히 제어할 수 있는 범위까지 확장된다.
해커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간단한 코드만으로 전체적인 보안을 뚫을 수 있다.
카메라가 있는 휴대 전화에도 똑같은 위험 요소가 있다.
애초에 보안은 소비자의 첫째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보안에 쩔쩔매고 있다.
F-Secure는 보안 취약점이 계속 증가하면서 대폭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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