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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에프, 차가버섯 국내 건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추출분말 생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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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에프, 차가버섯 국내 건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추출분말 생산해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7.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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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전부터 러시아에서 약용으로 사용해 온 차가버섯은 최근, 유효성분인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등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각종 매체와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차가버섯에 주목해 온 디에이치에프는 2003년,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에 성공했고 베타글루칸, 베툴린산의 함량을 높이면서도 수분함량은 0.1% 이내로 낮추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산화를 방지했다.

유효성분을 고함량으로 할 수 있으면서도 수분함량을 0.1% 이내로 낮출 수 있었던 요인은 러시아 현지보다 국내 건조기술 수준이 더 높고 환경도 더욱 깨끗하기 때문이라고 디에이치에프 측은 설명했다.

관계자는 “러시아의 농축액 생산기술은 뛰어나지만 농축액을 건조하는 기술은 국내 기술수준이 더 높다. 차가버섯에 포함된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폴리페놀 등 인체 유효성분은 추출과 건조기술에 따라 성분함량 차이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디에이치에프의 모든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품은 러시아의 농축액 추출기술과 한국의 건조기술을 결합했고, 건조방법에 따라 3가지 제품으로 생산 중이다. 이 중에서 동결진공건조 기술이 적용된 루치 로얄 FD의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등 유효성분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수분함량을 0.1% 이내로 낮추는데 성공했으며 몸이 중한 분들이 드시기에 적합하다.

또한 분무건조식의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은 유효성분이 루치 로얄 FD에 대비해 낮지만 금전부담이 덜한 제품으로 장기적인 건강관리 차원에서 섭취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생산한 농축액을 동결 배송해 국내에서 건조하는 과정은 러시아 완제품보다 원가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직 고품질 차가버섯 추출분말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디에이치에프는 러시아에서 만든 완제품과 러시아에서 만든 농축액을 한국에서 동결진공건조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의 성분함량 비교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한편, 처음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출분말 무료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무료샘플 구성품은 루치 로얄 FD, 루치 스페셜 SD 추출분말이며, 각각 2g씩 증정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