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후코이단 전문 브랜드 ‘삶을여는사람들(고려인삼바이오)’이 차가버섯 가격을 최대 50%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틱으로 판매중인 차가버섯의 포장비와 인건비를 빼고 파우치 포장으로 판매함으로써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한 것이다.

러시아 차가버섯 전문회사와 한국총판 계약을 체결한 고려인삼바이오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가버섯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가격인하로 소비자들은 높은 품질의 차가버섯을 가격 부담을 덜고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수입 초창기와는 달리 차가버섯을 지속해서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비싼 가격만 고수하기 보다는 마진율을 줄이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좋은 차가버섯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