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관리 업체인 '다이멘션 데이터'는 '호스트플러스'와 공동으로 호스트플러스의 핵심 컴퓨터 기반시설과 IT 보안 및 운영, 스토리지 기반시설, WAN, LAN 및 무선 네트워크, 그리고 클라우드 풋프린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호스트플러스는 접대, 관광 및 레크리에이션 산업을 위한 노령 연금 기금으로 약 백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고, 124,000명의 고용주들과 230억 달러 이상의 규모의 자금을 관리한다.

다이멘션 데이터와 체결한 계약은 4년 기한으로 계약 기간 내 다이멘션사는 호스트플러스에게 모든 IT 시스템과 서비스에 대한 지원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호스트플러스의 수장인 데이빗 엘리아에 따르면, 다이멘션 데이터사가 기술 역량, 그리고 간략화된 기술을 제공함과 동시에 호스트플러스의 사업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테크놀로지 솔루션을 갖추고 있어 해당 업체를 선정했다고 한다.

엘리아는 "호스트플러스는 직원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와 기업용 스카이프, 그리고 업계 최고의 보안 도구와 같은 선도적인 업무환경 도구를 제공하고, 동시에 'Azure'를 채택하여 기술 유연성을 개선하고 규정 준수 및 위험을 개선함으로써 기술 역량이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 역량은 우리의 소중한 직원, 회원, 고용주 및 파트너와 함께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 끊임없이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새로운 기술 솔루션으로의 전환은 2017년 중반까지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면 호주 다이멘션 데이터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놀라는 호스트플러스와 최근 체결된 파트너십에 대해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호스트플러스의 기술 기반을 변화시키고, 호스트 플러스가 현재와 미래의 기회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