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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사이버공격 당할시 학생으로 대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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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사이버공격 당할시 학생으로 대처 가능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7.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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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픽사베이
▲ 사진출처 : 픽사베이

전문가들은 학교가 기업보다 악성 소프트웨어인 멀웨어에 더 취약 할 수 있다. 하지만 학교는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인 '학생'이 있다고 밝혔다.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인 게르놋 헤이저 교수는 “IT문제를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것이 반드시 최고는 아니다. 학교는 학생의 재능을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도전과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헤이져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학교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는 동안 학생들을 이용하는 것은 학생들이 놀면서 실험할 수있는 좋은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일단 학생들이 결함을 이해하면 시스템을 개선하도록 안내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쉽게 할 수는 없지만 가능하다. 수년 동안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학생들은 매우 강력한 자원이며, 누가 그것을 어떻게 활용 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IT 보안 문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직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일부 학교는 여전히 IT및 관련 보안 문제에 능통한 직원들을 데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져 교수는 “취약한 곳이긴 하지만, 학교는 아마도 헤커들에게 가치 높은 목표가 아닐 것이다. 즉 (사이버 테러에 대한) 위험성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누구든지 해커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