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자사의 골드 파트너인 BSG파트너스와 아이스프린트컨설팅이 통합을 위해 공동출자한 애즈원(공동대표 설준희, 임해각)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애즈원(AsOne) 그룹은 양사를 통합하고 다수의 국내 SAP 전문인력을 영입, 국내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BSG파트너스와 아이스프린트컨설팅은 지난 10여년 간 다수의 SAP 컨설팅 프로젝트와 운영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IT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고객의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효율화하는데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애즈원의 출범으로 SAP는 약 350명 규모의 컨설팅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애즈원그룹은 금번 통합을 계기로 기술력은 물론 영엽력도 한 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에 맞는 컨설팅과 경영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사적자원관리(ERP)는 물론 SAP HANA, 모바일, 클라우드 관련 사업도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아울러 기업의 경영전략서비스를 강화하여 종합컨설팅그룹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재무와 물류중심의 전통적 ERP는 새로운 SAP의 기술혁신에 의해 훨씬 넓은 영역으로 기능과 역할이 넓어졌다.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한, 과거 어느때보다도 전문화된 컨설팅 파트너를 요구한다”라며 “이 같은 시점에서 BSG파트너스와 아이프린트컨설팅의 통합은 규모의 경제뿐 아니라 범위의 경제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 애즈원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순수 국내 IT컨설팅 기업으로 한국 기업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