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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의 랜섬웨어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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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운영 체제의 랜섬웨어 보안 강화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6.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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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ike Mozart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의 컴퓨터 시스템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침투한 이후 Windows 10 및 8.1과 같은 운영 체제 지원 패치에 랜섬웨어 보안을 강화했다.

패치가 적용되지 않는 이전 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하던 고객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보안 업데이트는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운송회사 페덱스와 영국의 국민건강보험(NHS) 등에 악영향을 미쳤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Windows 7 및 XP와 같은 이전 버전 프로그램에도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이유는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한 위험 증가’를 경고하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버 방위 운영 센터의 책임자 아드린네 홀은 “워너크라이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잠재적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워너크라이로 인해 NHS는 수많은 수술 및 기타 절차를 연기해야 했다.

미국 의료업계의 사이버 보안 전담팀에 따르면 신원 도용, 랜섬웨어 및 해커 때문에 의료 시스템에 심각한 위협이 가해지고 있다.

워너크라이는 윈도우의 취약점을 공격했다.

이 취약점을 이용해 미국 국가안보국은 사용자를 감시하고 있었다.

지난 4월에는 쉐도우 브로커 해킹 그룹이 국가 안보국의 툴을 훔쳐 배포하기도 했다.

홀은 멀웨어를 방어할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인 보안 업데이트를 통해 플랫폼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