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스펙타클'이라 불리는 스냅챗 카메라 선글라스를 온라인 뿐만 아니라 자동 판매기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스냅은 주식 상장 신청 때 자사를 ‘카메라 회사’라고 소개했다.
페이스북은 증강 현실 카메라에 관심이 있다.
구글은 카메라를 통해 검색엔진을 연동시키는 기술 '렌즈'를 발표했다.
애플은 스마트 안경을 개발하고 있다.
핀터레스트의 CEO는 "앞으로 검색은 주요 단어가 아닌 그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9월 스펙타클을 출시한 이후 페이스북이 스냅챗의 기능을 페이스북에 앱에 추가했다.
5월 첫 수익 보고서에서 스냅은 1분기에 22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주식은 여전히 신규상장 가격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다.
심지어 스냅의 슈피젤 CEO는 스펙타클을 ‘실험작’이라고 얘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펙타클 하나를 판매할 때마다 회사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스펙타클의 이점은 사람들이 스냅챗을 사용하게 유도한다는 것이다.
스펙타클은 전문 사진 작가를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스냅챗을 재미있는 대화의 수단으로 만들어준다.
슈미젤은 "사진이 대화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찍는 것을 보면 이 사진들이 대화의 용도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