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캘리포니아 주 더블린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워터슬라이드를 타던 10세 소년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이 수사중이다.

더웨이브는 더블린 시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수백만 달러짜리 워터 파크다. 이번 주말 휴일에 맞춰 처음 문을 열었다.

언론 매체에 제공된 비디오에는 에메랄드 플런지(Emerald Plunge)라는 워터슬라이드를 타다 추락한 소년이 크게 다칠 뻔한 모습이 찍혀 있다.

기적적으로 그 소년은 일어섰고 작은 상처와 타박상만 입은 채 돌아갈 수 있었다.

사건으로 인해 에메랄드 플런지와 다른 2개의 워터 슬라이드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사용이 중단되었다.

이러한 사건이 워터 파크에서 처음 발생한 것은 아니다.

캔자스 주 캔사스 시티에서는 10세 소년이 워터슬라이드에서 사고를 당해 치명적인 목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