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타메카 '타이니' 코틀과 래퍼 티아이는 분명히 이혼한 사이고, 언론 매체 또한 두 사람이 이미 따로 살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데이트도 즐긴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계속해서 상대방을 향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부정적인 발언을 하기 바빴다.
타이니는 티아이가 '엔지 마티네즈' 라디오 쇼에 출연해 "TIand Tiny : The Family Hustle"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서로 소리지르며 싸웠다는 전 남편의 발언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당시 티아이는 마티네즈 쇼에서 "결혼 생활이 평탄치 않았고 타이니는 내가 예술가로서의 잠재력을 완벽히 발휘하지 못한다고 무시했다"고 말했다. 티아이는 "고기 반찬 또한 없었다"며 "우리 둘은 꽤 다정한 사이였지만, 서로에게서 자유로워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을 들은 팬들은 티아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일거리 때문에 전 부인 타이니를 비난하는 행동을 그만 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티아이는 "나는 단지 결혼생활에 대한 목표가 있었을 뿐이고, 남편이 해야 할 배려 있는 행동을 항상 하지는 않았다. 분명히 잘 해내지는 못했겠지만, 좋은 남편이 되려 노력했었다. 결혼생활은 내 삶을 흐트려 놓았다"고 해명했다.
이에 타이니는 전 남편의 발언에 "당신은 나를 존중해야 했다. 너는 남편으로서 고용된 것 뿐"이라고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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