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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그리핀, '도 넘은 사진'에 대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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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그리핀, '도 넘은 사진'에 대해 사과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6.0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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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Sgt.Dallas Walke 

캐나다 배우 겸 성우 케이티 그리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묻은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 모형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리핀은 이 사진이 논란의 여지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 후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도를 넘은 행동이었다"고 인정했다. 그녀는 유명인사 사진작가인 타일러 실즈에게 사진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30일 온라인으로 게시된 그리핀의 사진들은 트위터에서 수많은 논란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대통령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트위터를 통해 이미지가 “혐오스럽지만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트럼프의 경쟁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딸 첼시 클린턴은 트위터에서 “대통령을 죽이는 것을 농담거리로 삼는 건 결코 웃긴 일이 아니다. 이런 장난은 매우 불쾌하고 잘못된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사진이 유출되면서 대통령을 보호하는 비밀경호국은 30일 늦게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위협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논란이 되고있는 사진 촬영이 그리핀과 CNN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팬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채널에서 그리핀은 오랜 기간 연말연시 기간의 쇼를 공동 진행하고 있다.

CNN 대변인은 "그녀가 혐오스럽고 공격적인 일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녀는 사과를 하고 사진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리는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