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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전 IBM 엔지니어, 회사 소스코드 절취해 중국 정부에 판매하려다 검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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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전 IBM 엔지니어, 회사 소스코드 절취해 중국 정부에 판매하려다 검거돼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5.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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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1살인 Xu 피고인은 뉴욕법원에서 상업기밀 절취를 인정했다. 재판관은 이 사건을 10월 13일까지 보류하여 형을 선고 할 것이라고 미국 현지시간 지난 5월 19일 미국연방법원은 밝혔다.

XU는 IBM의 한 시스템 파일 소프트웨어(해당 시스템은 컴퓨터 동작을 더욱 빠르게 했다)의 소스코드를 절취한 혐의로 고소되었다. XU는 2010년부터 중국 IBM 한 계열사에서 근무해 소스코드 접근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Jiaqiang Xu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화중과기대에서 공부했으며 컴퓨터 과학학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미국 델라웨어 대학에서 컴퓨터과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1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IBM에서 일하면서 파일시스템 개발 엔지니어를 병행했다. 2014년 IBM에서 퇴직 한 후 중국 내 한 유명 휴대폰기업에서 잠시 일했으며 수습기간 이후 떠났다.

현지시간 2015년 12월 8일, 미국 검찰 측은 뉴욕 주 화이트 플레인스(White Plains)연방법원에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절취한 소스코드를 타 기업에 판매”하려 했다는 “상업기밀절취” 죄명으로 Jiaqiang Xu를 고소했다.

“Xu가 고발 당한 상업기밀절취행위는 연방법률에 의거하면 정당한 경쟁과 혁신을 심각하게 파손하여 중죄에 해당된다”고 Preet Bharara 맨하튼 주재 연방검찰관은 성명에서 밝혔다.

2015년 12월 7일, Jiaqiang Xu는 화이트플레인스의 한 호텔에서 미국경찰 측에 의해 체포되었다. Xu는 미국경찰 측의 “피싱 집행”을 당했다. 그는 미국측과 협력하기 위해 한 학술회의에 초청을 받았으나 이 학술회의는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그의 아버지는 밝혔다.

2016년 6월 14일, 미국 사법부는 Xu에 대한 기소를 다시 했다. 죄명은 전 고용주(IBM)의 소스코드를 절취해 중국 정부가 이익을 얻도록 의도했다고 밝혔다.

존P캐런 미국 사법부 국가보안주관 차관보와 프릿 바라라 뉴욕남부 연방 검찰관은 다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실리콘 밸리는 과학기술 혁신의 원천지로, 이러한 산업스파이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과거에도 유사한 사건들이 여러 번 발생했다. 사례는 다음과 같다.

2014년 10월, 천샤펀 중국계 미국인 수문전문가는 사무실에서 6명의 연방수사국 에이전트에 의해 체포되었으나 2015년 3월, 재판을 며칠 앞두고 검찰 측이 갑자기 고소를 철회하고는 어떠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2015년 5월, 10명의 총기를 휴대한 연방수사국의 특수요원은 시샤오싱 미국 템플대학의 화교교수의 플리델피아 주택을 기습 수색하여 체포했으나 2015년 11월, 미국 법무부는 시샤오싱 고소를 철회했다. 2017년 5월 11일 뉴욕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시샤오싱은 이번 사건을 주도한 미국연방수사국(FBI)에이전트가 핵심증거를 왜곡하고 외부에서 제기한 판단오류에 대한 경고를 여러 번 무시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해당 사건으로 입은 손해에 대한 행정배상을 요구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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