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지간 보기 좋아요~"

멜로디데이의 멤버 예인의 아버지로 알려진 성우 안지환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가 이상해' 특집으로 진행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신화 전진의 아버지 가수 찰리박,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 멜로디데이 예인의 아버지 성우 안지환,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출연해 부성애를 과시했다.

그 중에서도 멜로디데이의 예인의 아버지 성우 안지환은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한 딸의 모습에 기뻐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방송을 통해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한 안지환은 아이돌이라는 힘든 길을 택한 딸 예인을 묵묵히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한편, 안지환의 딸인 멜로디데이 예인은 2014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그룹에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