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P 전문기업 워터월시스템즈(대표 이종성 www.wwsystems.co.kr)가 인도네시아 프로페스타마(Proefsstama TeKnik Cemerlang)와 워터월 DLP의 현지 공급 및 납품을 위한 MOU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1986년에 설립된 프로페스타마는 현지 기업 및 공공기관에 보안장비 및 솔루션 납품 및 공급은 물론 의료, 헬스케어 분야등 7개 계열사를 지니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기업중 하나로서, 2000년부터 삼성테크윈과도 판매계약을 체결하여 인도네시아 전역에 CCTV 공급을 해오고 있다.
 
워터월시스템즈는 현지 방문기간 동안 프로페스타마와 함께 워터월 DLP의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기술토의 및 인도네시아 주요 금융기관인 BCA, Bank of Victoria, Harta Insurance등을 방문, 워터월 DLP 기능 및 특징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했으며, 물리적 보안에 치중되어 있는 현지 보안담당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워터월시스템즈와 프로페스타마는 올해 현지 주요 은행 및 보험 회사등을 공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국방부 및 경찰청을 대상으로 워터월 DLP의 구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워터월시스템즈 이종성 대표는” 프로페스타마와의 MOU 및 판매계약 체결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훌륭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하면서 “치밀한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을 통해  외산 DLP와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