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대표 김도건)는 공공 클라우드 환경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애저(Azure) 전반에서 통합된 보호를 제공하는 완전 매니지드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를 출시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호스트되는 애플리케이션에만 제공되며, 애저에서 호스트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서비스는 2017년 2분기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라드웨어가 새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디도스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온프레미스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 혼합적으로 호스트하는 기업들에게 단일한 인터페이스와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이 포함된 통합된 디도스 방어를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단일한 응급 대응팀과 연락 창구, 통합된 웹 보안 포털 및 단일한 보고 툴이 포함되며 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보호 전반에서 단일한 디도스 방어 기술이 적용된다.

라드웨어의 솔루션은 보다 동적이고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계층 및 SSL 디도스 공격에 대한 방어는 물론이고, 높은 수준의 보호 정확성과 광범위한 공격에 대한 방어를 제공한다.

라드웨어의 서비스는 상시 가동(Always-On) 또는 온디맨드(On-Demand)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상시 가동 클라우드 디도스 방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의 트래픽을 라드웨어의 클라우드 스크러빙 센터로 지속적으로 라우팅하여 실시간으로 공격 탐지 및 완화해준다. 온디맨드 클라우드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에는 원격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디도스 공격 자동 탐지, 고객을 위한 사전 대응적 경보, 라드웨어 클라우드 스크러빙 센터로의 자동 우회를 통한 공격 탐지 후 실시간 제거가 포함된다.

라드웨어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의 하임 젤리코프스키(Haim Zelikovsky) 부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선호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배포 인프라가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모두를 아우르는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게 되었다”라며 “라드웨어의 디도스 방어 서비스는 혼합 환경의 복잡성 문제를 해결해주고 공공 클라우드에서 호스트되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센터를 포괄적인 디도스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단일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업은 애플리케이션의 위치에 상관없이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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