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후반부터 PC방 문화를 융성시키고 주도했던 RPG게임 리니지가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시 리뉴얼된다. 리니지의 주요 고객층은 현재 30-40대 남성들이며, 실제로 리니지M 사전예약 소식 이후 30-40대 남성들이 SNS에서 리니지M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임제작사 NC소프트는 12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해 리니지M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하고 SNS에 공유하면 5만 아데나, 무기강화하는 무기 마법 주문 등의 아이템을 지급받게 된다.

NC소프트는 리니지M 사전계약 오픈 이전부터 리니지M 티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리니지M의 장점과 매력, 게임방법, PVP 플레이와 게임 인터페이스등을 바로 알 수 있다.

공개된 영상 외에도 영화배우 최민식씨가 출연한 스페셜 무비도 공개했으며 스페셜무비 메이킹필름도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한 리니지M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